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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마트

Sam's Choice Boneless Spiral-Cut Honey Ham 월마트에서 산 땡스기빙용 햄

 

 

어쩔 수 없이 터키 가슴살을 사러 스토어에 들어간 김에 같이 사버린 햄.

이런 햄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평점도 괜찮고 햄은 남으면 볶음밥이나 샌드위치로도 먹기 편하니 그냥 사버렸다.

마트에 남아있던 햄중에 제일 작은 걸로 샀다. 10달러 조금 넘는 가격.

 

 

 

 

만드는 법이 월마트 사이트에 있는 것과 조금 다르다..

내 가산 패키지에선 마지막에 브로일로 구우라고 되어있고

월마트 사이트에선 커버를 씌우지 않은 상태로 325로 20-30분 구우라고 되어있다.

그냥 난 브로일로 구워버렸는데.. 잘못된선택을했다..금방 타버림ㅜㅜㅜㅜㅜ

 

 

맛은 있어서 다행이지만 비주얼이...

뼈가 없는 제품이라 자르기도 편하다.

나는 막입이라 다른 햄과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한다.

 

다음 땡스기빙에도 햄을 구입할지는 모르겠다!

햄은 항상 나에게 딜레마를 주기 때문이다..

맛은 있고 여기저기 요리에 쓰기 좋지만 몸에는 좋아 보이지 않고..

차라리 델리에서 몇 장만 굵게 썰어서 주문하는 게

가격은 좀 비싸도 몸에는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